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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TIP

취직/면접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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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즌이 다가와서 기억을 되살려 글 써봅니다.
모든 산업/직무에 통용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삼아 봐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상경계 - 전략기획쪽 업무 중입니다)

1. 산업/ 기업 이해도
- 많은 사람들이 '대충'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 최소한 swot 등 모델을 가지고 찬찬히 분석해 보세요.
- 미디어 서치보다 사업보고서 중 '사업 내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한번 보는게 더 알찹니다.

*macro한 정보는 필수지식, micro한 정보는 필살기
*업계 선배/동료 통해 현안 뽑은 후에 그거 기반으로 아이디에이션 해보세요. 면접때 어떻게든 써먹게 됩니다.

2. 직무 이해도
-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해당 직무 하고있는 지인 통해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 자신의 장점과 직무 간의 연결관계를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한가지 방향성만 가졌다간 면접 추가질문에 당할 수 있습니다. 최소 3개 추천합니다.
- 만약 수시채용이라면 가능한 지원 직무 분야를 micro하게 다가가보면 좋습니다. 대체로 작은 팀단위로 채용을 진행하기에 micro한 포인트 맞추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3. 직무 PT
- 1번을 충실히 하시면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 미리 해당 회사/업계 현안 파악하고 이슈 포인트들을 가능한 많이 뽑아내서 아이디에이션 해보세요.
(이슈별로 글로 정리하라는 것 아님! 생각 한번 해본 주제랑 안해본 주제는 갑자기 마주쳤을 때 긴장도 차이가 다름)
- PPT 디자인보단 핵심 메세지가 잘 전달되는지에 집중

4. 마인드셋
- 이번 분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덤비세요.
- 모든 시간을 쏟아부으라는 소리 절대 아님. 마인드셋을 이번에 어떻게든 붙어야지! 하고 최대한 꼼꼼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걸 말하는 것.
- 경험상 4-1이나 칼졸업 4-2처럼 어느정도 여유 있을 때 여유 있게 준비하면 쓸만한 서류도 안쓰게 되고, 조건 따지게 되고, 좀만 상황 안맞으면 의욕도 떨어져서 준비 잘 안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늘어지게 됩니다. 기왕이면 빨리 붙어버리면 좋죠!

5. 기업 지원
- 저는 개인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낫다고 봅니다.
- 연대 정도 나오고 적당히 활동들 하면서 다니셨으면 모두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인재입니다. 별로 관심없는 곳까지 써가면서 집중력 흐트러뜨리는 것보다는 3군데 이하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에게 fit한 곳을 선택해 간다는 생각으로 쓰세요!

*다만 가능한 빨리 도전해보는 걸 추천해요. 바로 붙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한 분기정도는 떨어질 수도 있어요. 심적으로도 그렇고, 취준생으로서의 성장도 한 분기 겪어본 거랑 아닌거랑 차이 매우 커요. 가능한 빨리 취준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스터디
- 인적성 보는 회사 지원하신다면 필수, 아니라면 개인 취향
- 저도 스터디를 잠깐 했는데 큰 도움은 안됐어요. 하지만 일정 관리하고, 종종 서로 면접 대비/ 자소서 첨삭 해주면서 여러가지 사람들의 행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모르게 심적으로도 안정되고 생각 못했던 포인트를 대비할 수 있게 된 적도 있습니다.
-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일정관리 + 다양한 시야

취직에는 운도 많이 영향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나 사회, 기타 뉴스들에 일일히 흔들리지 마시고 내가 잘하면 나 뽑겠지! 안뽑으면 너네가 손해야! 하는 마인드로 자신을 가질 정도로 준비하고 취뽀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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