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TIP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황하고 있는 [공대생]에게 공학 분야의 길을 선택한 너에게, 방황하는 순간이 찾아왔다면 그것이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해. 공대생으로서의 삶이 때때로 벅차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여기 몇 가지 조언과 생각거리를 나누고자 해. 1. 자신의 관심사를 재평가해보기: 네가 공학을 선택한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 단순히 전망이 좋아서였나, 아니면 진정으로 기술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였나? 만약 후자라면, 특정 분야에서 더 깊이 탐구할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좋아. 관심 분야가 명확하지 않다면, 다양한 과목을 시도해보고 어떤 주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탐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야. 2. 멘토와의 대화: 학교 교수님, 선배, 혹은 업계의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그.. [문과] 대기업 취준 꿀팁 - 면접편 +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대기업에 입사한 한 사람으로서 제가 겪은 취업 과정과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경험은 여러분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직무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회사 조사, 시장 조사, 판매 데이터 분석 등을 꼼꼼히 수행했습니다. 이는 내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역량을 과시하기보다는 겸손하게 자신이 그 직무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면접 준비 과정에서는 회사의 연간 보고서, 뉴스 기사, 블로그 후기 등을 활용하여 회사의 사업 구조와 전략을 파악했습니다. 이는 면접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제가 어떻.. 취업 박람회란? 필요한 거 다 얻어가는 방법 (전 학년 필독)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여러 취업 박람회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얻은 조언들 덕분에 인턴과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 박람회는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째, 관심 있는 특정 회사보다는 원하는 직군에 초점을 맞추어 현직자와 대화를 많이 시도하세요. 대기업 현직자 대부분은 비교적 최근에 입사한 사람들이며, 여러 회사의 면접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회사의 이야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회사에 대해 예의 있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박람회에서 들은 모든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많은 현직자가 "스펙보다는 인성을 본다"거나 "도전.. [문과] 대기업 합격 꿀팁 + 후기 안녕하세요, 대기업 입사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꿀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공유드립니다. 첫 번째로, 여러분이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등에서 얻은 경험들은 단순히 활동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 배운 점과 개발한 역량이 중요합니다. 활동 자체가 눈에 띄는 것보다,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동아리 활동도 여러분이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하면 훨씬 인상적입니다. 다음으로, 인턴 경험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인턴을 통해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소개서에 .. 비상경 문과 금융권 첫인턴 구하기 - Resume 작성의 방향성 동문님들 안녕하세요. 취업이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설마 연대생이 취업 힘들면 얼마나 힘들까하는 마인드로 대학시절을 보내며 취준시장에 뛰어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오만한 생각이었죠. 졸업 이후 1년 2년이 넘게 취업을 못하는건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더군요. 이 글은 금융권을 목표로 첫인턴을 구하고자 하는 비상경 문과 동문님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씁니다. 꼭 비상경 문과가 아니더라도 상경계, 혹은 금융권을 목표로 하시는 자연계, 공대, 예체능 계열 여러분들에게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부터 ib 등을 목표로 대학교 1학년때부터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고 계신 분들이 보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이는 글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금융권.. 의료,헬스케어 계열 모 스타트업 인턴 면접 후기 원래 정리글 작성을 잘 못해서 후기도 잘 남기지 않는 편인데 너무 별로인 기업이라 학우님들께서 귀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합니다 해당 기업의 공고를 커리어연세에서 보고 기업의 방향과 비전이 마음에 들었으며, 이 곳에서 경험을 쌓으면 제게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기업에서는 지원 전에 담당자와 커피챗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구글폼을 올려두었고, 우선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원을 결정해보기로 하며 연락처와 인적사항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커피챗은 커녕 지금까지도 아무런 안내 연락을 받지 못했고 돌이켜 보면 해당 기업이 정말 채용을 할 의지는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의 비전이 마음에 들었던 저는 그냥 지원 절차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채용팀.. 이번 학기 취뽀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 생활을 하다가 관두고 이번 학기 취준에 성공한 20대 후반 졸업생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서 감사한 마음에 저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맨 밑에 요약도 달아볼게요. 0.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취준 과정이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고 기업에 판매(?)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은 자기소개서부터 전형을 거치며 '일관'되게 표현되어야 하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의욕'적이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SK 그룹 연수를 다녀온 제 지인이 '소위 말하는 인싸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한 걸 보면 지식 외에 이런 외부적인 요소가 분명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면접에서도 .. 자잘한 자격증 꿀팁(투운사, 금투사, 국내FRM, 컴활, 오픽) 1.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근 유용) 필기 => cbt 기출 + 시나공 2021 2022 2023 기출 2번씩 돌리면 됩니다(엑셀, 엑세스는 실기랑 병행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필기만 보면 뭔말인지 모르는데 실기하면 필기 내용이 더 잘 와닿습니다) 실기 => 유동균 컴활 단기 과정 수강(2주잡고 1주 1단계 따라하고 2주 3단계 무지성으로 따라한 후에 3단계 7회차만 2~3번 반복하면 됨, 보통 그 주 토요일까지가 다다음주 금요일 시험결과 발표되니 일정 잘 맞춰서 보시는거 추천하고 한번에 붙을 자신없으면 충분한 연습 후에 2~3일 연속 시험 잡아두면 좋아요) 2. 오픽 학교 인강사이트 해커스 오픽 ih/al 2주 완성 들으면서 한국말 스토리 암기 및 스피킹 연습 + 모던패밀리 미드 쉐도잉 매일 2시간 +.. 배터리 기업 취업, 산업에 대한 현직자의 생각 (feat. 취준생을 위한 꿀팁) 이제 막 성장하는 산업으로 포텐셜이 많지만 이에 대해 체감을 못하는 사람이 많아 배터리 기업의 문화,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와 취업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현직자의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취준생의 입장에서 저 또한 회사 내부 사정은 모르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이 없기에 궁금했던 터라 지금의 취준생도 많은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한번 작성해봅니다. 1. 배터리 회사는 배터리 유관한 수업을 많이 수강하거나 관련 연구실을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고 그러한 지원자가 대다수이다? 제가 들은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문입니다. 답부터 하자면 '아니다'입니다. 제가 느끼는 배터리 회사 지원자들은 대부분이 배터리 기업 관련 경력을 쌓고 오지 않은 사람들이 .. 삼전은 자소서 많이 봐요 최근에 몇개 댓글에 글 달았던 삼전 5번 지원 했던 사람입니다. (5번째에 최합) 다른 곳에 제 블로그 주소 적어놨으니 궁금하시면 거기 보시고... 저만 해도 5번 지원중 서류 4승 1패 했어요. 특이한 건 처음 떨어지고 연달아 붙은게 아니고 같은 스펙으로 붙었다 떨어졌다가 다시 붙었어요. 자소서 많이 본다는 의미 겠죠? 삼전 자소서 많이 봅니다. 제가 취준 오래해봐서 이 바닥을(?) 많이 겪어봤는데 삼전만큼은 스펙이 더 좋은 사람들도 떨어지고 스펙이 조금 부족해도 붙는 경우 종종 봤어요. 탈락했다고 스펙이 부족한게 아닐수도 있어요. 서탈 정말 기분 나쁘고 힘 빠지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앞으로라도 자소서 꼭 재점검해보세요. ㅁ 회사중심적, 직무중심적으로 자소서 쓰셔야 해요. - "내가 좋아하는 경험" ..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