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TIP

취업 박람회란? 필요한 거 다 얻어가는 방법 (전 학년 필독)

728x9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여러 취업 박람회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얻은 조언들 덕분에 인턴과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 박람회는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째, 관심 있는 특정 회사보다는 원하는 직군에 초점을 맞추어 현직자와 대화를 많이 시도하세요. 대기업 현직자 대부분은 비교적 최근에 입사한 사람들이며, 여러 회사의 면접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회사의 이야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회사에 대해 예의 있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박람회에서 들은 모든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많은 현직자가 "스펙보다는 인성을 본다"거나 "도전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을 완전히 신뢰하기보다는, 실제 입사한 사람들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질문하여 그 답변을 통해 현실을 파악하세요. 많은 경우, 입사한 사람들은 대부분 특정 스펙이나 경험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셋째, 가능한 한 일찍 취업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4학년 때가 되어서야 방문한다면, 이미 시기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반면, 2학년이나 3학년 때 참여하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입사한 사람들이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자신의 준비 과정을 그에 맞춰 조정할 수 있습니다.

취업 박람회는 단순히 회사 정보를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로 업계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접적인 조언과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728x90